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넥슨, 모바일 '바람의나라: 연' 비공개 시범 테스트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1~26일까지 6일간 비공개 시범 테스트 진행

전사·도적·주술사·도사 4종 직업 중 선택 가능

직업별 특성으로 그룹플레이 강점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넥슨이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개발 중인 신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Beta Test, CBT)를 21일 시작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이날부터 2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지난 지스타 이후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가 처음 공개된다.

이번 비공개 시범 테스트에선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PvP, Player vs. Playe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은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명확히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MMORPG의 묘미인 그룹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유저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낄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 연도 많은 분들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테스트 진행에 앞서 '바람의나라: 연 공식카페'를 오픈하고, 'GM서신' 게시판을 통해 '바람의나라: 연 맛보기', '던전 가이드' 등 게임 콘텐츠 정보를 지속 공개하고 있다.

odong85@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