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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LG전자, 유럽서 올레드 TV로 1위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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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LG전자는 유럽에서 LG 올레드 TV로 각종 평가 1위를 휩쓸었다. /LG전자


LG 올레드 TV가 유럽에서 성능 평가 1위를 휩쓸었다.

LG전자는 최근 영국에서 열린 'TV 비교 평가'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최고 TV'를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뷰 전문가 40여명에게 블라인드 테스트를 받은 결과다. 삼성전자와 소니, 파나소닉 등 TV와 맞붙어 블랙 구현과 색표현력, 게임 성능 등에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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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유럽에서 LG 올레드 TV로 각종 평가 1위를 휩쓸었다. /LG전자


LG 올레드 TV는 이에 힘입어 '최고 HDR TV'와 '최고 게이밍 TV'로도 뽑혔다. 영국 소비자잡지 '위치'에서도 TV 성능평가 1위로 LG 올레드 TV를 선정했다.

프랑스 크슈아지르와 네덜란드 콘슈멘텐본트도 LG 올레드 TV를 지금까지 테스트한 TV 중 최고라고 극찬하며, 단점이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독일 품질 테스트 기관 '슈티프퉁 바랜테스트' 발행 잡지 '테스트'도 화질과 사운드에서 올레드 TV에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스웨덴 소비자잡지 라드앤론은 LG 올레드TV 화질과 음질에서 스마트기능 등을 들어 1위로 선정했다.

그밖에 스페인과 이탈리아, 포르투갈, 벨기에, 체코 등 현지 소비자 잡지도 LG 올레드 TV를 평가 결과 1위라고 발표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LG 올레드 TV만의 압도적 화질로 프리미엄 TV 대세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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