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더선캐피털인베스트먼트스(JCI)는 지난 1일 아시아태평양 지역 외환거래 사업 확장을 위해 외환(FX) 전문가 지미 웡 씨를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아 외환거래 회사 제이에프(JF) 레논의 최고경영자(CEO) 겸 공동창립자인 지미 웡은 외환 트레이더를 비롯해 영화제작자, 작가, 벤처 캐피털리스트로 활동하며, 아시아 태평양 브랜드 어워드와 태평양 기업가 어워드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 8대 금융센터 중 4곳이 홍콩, 싱가포르, 상하이, 도쿄 등 아시아에 있다"며 "아시아는 하루 활동하는 외환 트레이더가 320만명에 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의 외환 트레이더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제이더선캐피털인베스트먼트스는 브루나이, 대만,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에서 활동해 온 지미 웡의 도움을 통해 올해 말까지 아시아에 첫 사무소를 개설하고, 내년에 독점 온라인 외환 거래 플랫폼 시작할 계획이다.

2013년 설립된 제이더선캐피털인베스트먼트스는 영국 본사를 시작으로 런던, 취리히, 뉴욕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