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해외 반응 최초 공개..."유머와 감동이 공존하는 공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이현진 기자]

헤럴드경제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해외 반응이 최초 공개됐다.

9월 개봉을 앞둔 역대 최고 공포 흥행작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해외 반응이 최초로 공개되었다. 아역과 성인 배우들의 절묘한 조화와 훌륭한 연기, 전편보다 더욱 무서운 공포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최고의 속편이라며 만족감을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한 소셜 리뷰가 화제다. 영화를 본 해외 언론들은 SNS를 통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쏟아냈다. 앞서 원작자 스티븐 킹이 “기대 이상”이라고 평하며 만족감을 전해 화제를 모은 데 이어 공개된 소셜 리뷰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끝내준다. 완벽한 성인 배우들, 과거와 현재의 절묘한 조화! 최고의 완성도에 경축!”(Steven Weintraub @Collider), “1편보다 훨씬 무섭다. 페니와이즈가 꿈에 나올까 두렵다!”(Peter Sciretta @Slash Film), “성공적인 속편! 배우들의 케미도 훌륭하고 공포와 유머가 공존한다! 엔딩에서는 눈물까지!”(Erik Davis @ Fandango), “이것이 진정한 공포다!”(Haleigh Foutch @Collider), “아역, 성인 배우들이 만들어낸 충격적이면서 인상적인 장면들, 감동과 공포가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훌륭한 피날레!”(Paul Shirley @JoBlo.com), “모든 배우들이 대단하고, 그 중 빌 헤이더는 아카데미에 오를만한 연기다!”(Sean O’Connell @CinemaBlend), “아역과 성인 배우들의 앙상블이 만들어낸 장대한 대서사극!”(Perri Nemiroff @Collider)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1억 1천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이 예상되는 등 전편 못지 않은 흥행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편인 ‘그것’은 북미에서만 3억 2천 7백만 달러, 월드와이드 7억 달러를 벌어들이며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슈퍼내추럴 공포영화 1위, 스티븐 킹 원작 영화 흥행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제임스 맥어보이와 제시카 차스테인을 필두로 빌 헤이더, 제이 라이언, 제임스 랜슨, 이사야 무스타파, 앤디 빈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최고의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이들 배우들은 어린이 배우들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선보이며 최고의 호흡을 완성했다. 여기에 최고의 미남 배우 빌 스카스가드는 다시 한 번 페니와이즈로 분해 최상의 열연을 펼치고, 칸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감독이자 배우인 자비에 돌란까지 합류했다.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또 다시 메가폰을 잡아 아이들의 성장과 공포의 근원에 초점을 맞춘 전편에 이어 이번 편은 페니와이즈와의 피할 수 없는 최후의 결전을 공포의 강도 높여 그린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기존 공포의 모든 룰을 깬 재미있는 공포영화로서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공포를 통해 ‘그것’의 마지막, 장대한 피날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9월, 2D와 아이맥스, 스크린X, 돌비 애트모스로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