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토팩 측은 “총 100억원 규모로 자금조달을 마무리했다”며 “자금조달을 통해 향후 회사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는 신주 112만 4607주(지분율 17.72%)를 확보하면서 오는 9월 3일 이후 최대주주에 오를 예정이다. 투자조합 최다 출자자는 자동차용 반도체와 전장에 주력하는 아이에이(038880)로 32% 출자 지분율을 갖고 있다.
아이에이는 이미지센서 등 반도체 후공정에 주력하는 옵토팩 경영권을 확보한 후 자율주행차 기술 확보 등에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옵토팩 관계자는 “조달한 자금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고, 새롭게 추진 중인 사업 역시 빠른 시간 내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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