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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가 창원,마산,진해센터별로 10~20명 정도의 규모로 아이돌보미를 추가 채용한다.

시는 21일 채용에 대한 회의를 갖고 서비스 제공현황 및 사업 운영의 애로점을 공유하고, 관내 외곽지역대기자 해소 방안과 서비스 질 향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창원시는 창원,마산,진해 3개의 지역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있으며, 393명의 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3개 센터는 하반기에 50여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 오는 9월 5일 접수를 받고, 인적성 검사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과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공급을 위해 돌보미 추가채용, 보수교육 정례화 등 실질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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