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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의령군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개회선언, 국민의례, 우수지도자 시상, 감사패, 장학금 수여, 대회사, 축사, 결의문 채택, 새마을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읍,면별 명량운동회와 3부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졌다.
1부 기념식에서 박 목 전 새마을지회장과 황길연 부녀지도자에게 중앙회장의 새마을기념장증을, 황화숙 부녀지도자에게는 중앙회장 표창장을 전수했으며 도지사 표창을 비롯해 도 새마을회장 표창, 의령군수 표창, 지회장 표창 등 29명의 우수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지난 4월 의병제전기간 새마을가족이 동참해 3일 동안 식당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중,고생 8명에게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생명살림 환경 살리기 운동의 일환인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운동'도 함께 진행됐으며 생명,평화,공경의 실천으로 우리 함께 잘 사는 의령건설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령=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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