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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M&A거래소,‘재능아지트’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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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전문가-수요자 매칭사업 진출

[이데일리 류성 기자] 한국M&A거래소(KMX)는 자회사 홈넛을 통해 재능아지트를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능아지트는 디자인, 마케팅, 문서, 창업, 번역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를 연결해주는 전문 온라인 사이트다.

재능아지트는 업계 최초로 ‘재능등록 대행 서비스’, ‘판매 수수료 차등 적용’, ‘웹진 컨텐츠(피플 아지트)’를 선보이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창헌(사진)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이번 합병을 통해 판매 수수료와 광고 모델로 국한됐던 재능아지트의 수익모델 구조가 크게 확장될수 있게 됐다”며 “특히 홈넛 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 개인, 중견·중소,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재능거래 플랫폼을 연계, 매출의 극대화를 추진하고 홈넛 서비스 또한 재능아지트를 통해 보다 폭넓은 고객 유입 경로를 확보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무료 어플 만들기’ 원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홈넛은 확보하고 있는 20만 자체 회원에게도 재능아지트 플렛폼을 통해 디자인, 마케팅, 번역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준다는 전략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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