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넥슨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넥슨은 신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CBT는 안드로이드OS 기기 이용자라면 오는 2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MMORPG다.

CBT에서는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두루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PvP, 이용자간 대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또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등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다.

게임의 공동개발사인 슈퍼캣의 이태성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이용자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 연도 많은 수행자 여러분께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