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민주당 박완주 국회의원(천안을)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ㆍ성거읍을 시작으로 지역구 8개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면서 지역현안을 집중 논의하는 '90분 지역현안 순회간담회'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박 의원은 매년 90분 지역현안 순회간담회를 진행하면서 지역의 현안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주로 지역주민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해 왔다.

박 의원은 "연초에 계획된 지역의 사업들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간담회를 통해 공유하면서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읍면동 순회 간담회는 23일 입장면ㆍ성환읍, 27일 부성2동, 28일 부성1동ㆍ직산읍 순으로 진행하고 백석동은 오는 9월 초 실시할 예정이다.

김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