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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충청일보 박보겸 기자]충남 천안시 쌍용1동(동장 정진환)과 이마트 천안점(점장 박동환)은 21일 쌍용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순옥)와 지역 내 저소득가정 10가구, 지역아동센터 2곳, 경로당 11개소에 수박 40통을 전달했다.

쌍용1동과 이마트 천안점은 지난 3월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 업무협약을체결했으며 이번 수박 지원도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동환 천안점장은 "바쁜 일정에도 나눔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사랑을 실천하며 살겠다"고 전했다.

정진환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함께 해주시는 이마트천안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쌍용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천안점은 매달 저소득가정 10가구에 신선한 과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밖에도 사랑의 김장나눔, 희망나눔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지역상생 나눔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보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