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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조성현 기자 = 기상청은 21일 오후 8시를 기해 충북 보은·옥천·영동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 60㎜ 또는 12시간 강우량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3시간 90㎜, 12시간 180㎜ 이상이면 호우경보다.
비는 22일 오후 3시까지 50~100㎜가량 내리다가 차차 그칠 것으로 청주기상지청은 내다봤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부터 아침까지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며 "100㎜에 이르는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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