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검찰, '불법 집회' 민주노총 간부 6명 실형 구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회 앞 집회에서 불법행위를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민주노총 간부 6명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구속 기소된 민주노총 조직쟁의실장 김 모 씨에게 징역 4년을, 한 모 조직국장 등 2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또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대외협력처장 등 3명에겐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폭력성, 가담 정도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6명은 지난 3월과 4월 국회 앞에서 열린 노동법 개악 저지 집회에서 경찰의 차단벽을 부수고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힙알못이 반드시 봐야 할 한국힙합 레전드! 드렁큰타이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