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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충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한 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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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충북테크노파크는 21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6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공장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사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생산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으로 확보된 예산은 560억원이다.

이날 중소·중견기업 42개사와 스마트화 솔루션 공급기업 21여개사 간의 일대일 상담이 이루어 졌다.

충북도와 청주시 등 11개 기초지자체는 도내 스마트공장 참여기업에 최대 1000만원까지 기업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한다.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중이며, 서류접수 후 현장평가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태 원장은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공장 증설은 중요하다”며 “도내 중소·중견제조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하반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통해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이 기업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김을지 기자 e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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