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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물보라 |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목요일인 22일 전북 전역에 강한 비가 쏟아지고 있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 현재까지 누적 강수량은 순창 복흥 127㎜를 비롯해 정읍 78.8㎜, 고창 76.6㎜, 무주 61㎜, 김제 49.5㎜, 진안 44.5㎜, 익산 41.6㎜, 전주 32.1㎜ 등을 기록했다.
전북 14개 시·군 전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지청은 이날 오후까지 비가 30∼80㎜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에 따라 천둥·번개와 함께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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