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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검블유' 이재욱,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스크린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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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재욱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신인배우 이재욱이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로 본격적인 스크린 활약을 예고했다.

이재욱은 지난해 tvN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데뷔, 이어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찰떡 같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국민 연하남' 반열에 오른 신예이다. 브라운관에서 존재감을 각인 시킨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스크린에서도 눈도장을 단단히 찍을 전망이다.

이재욱이 출연하는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감독 곽경택 김태훈,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작) 은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로, 이재욱은 극 중 학도병인 이개태 역으로 스크린에 첫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개태는 학도병 중 가장 출중한 사격 실력을 가진 인물로,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21일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제작보고회에서 이재욱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좋았다. 신인으로서 모든 것이 새롭고 처음 하는 경험이었는데, 모두들 잘 챙겨 주셔서 좋은 작품이 나온 것 같다"고 영화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학도병으로 동고동락 했던 배우들 간의 끈끈한 케미가 영화 속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했을지 한층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 1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의 곽경택 감독은 씨네21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재욱에 대해 '개성 있는 자연스러움이 매력적인 배우'라고 말한 바 있다.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매력을 거침없이 발휘하며 라이징 스타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이재욱. 스크린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한편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9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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