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상주시 '함창명주페스티벌' 마스코트로 ‘누에·고치’ 선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상주시가 21일 ‘함창 명주페스티벌’ 마스코트를 선정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상주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상주/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상주시가 함창명주페스티벌 마스코트 당선작으로 ‘누에·고치’ 뽑았다.

22일 상주시에 따르면 21일 ‘함참명주페스티벌’ 마스코트 공모작품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대학교수, 상주예총, 미술협회, 슬로시티협의회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명주를 만드는 누에벌레를 모티브로 한 ‘누에·고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오디 밭 누에를 표현한 ‘누도리·누수니’와 친숙하고 귀여운 이미지의 ‘명실·명식’ 작품을 각각 가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100만원, 가작은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선정 작품들을 용도에 맞게 수정·변형해 함창명주페스티벌 탈인형과 포스터, 기념품 제작 등 축제 홍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29일까지 50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총 11개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장인 조용문 시 행정복지국장은 “함창명주페스티벌과 국제슬로시티 인증 도시인 상주의 이미지를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을 선정했으며 마스코트가 삼백의 도시 상주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