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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성동구 뚝도시장에 청년 상인들 지원 8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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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19년 청년몰 활성화 및 확장지원사업' 부문에 뚝도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8월부터 내년 10월까지 총 8억 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청년몰 활성화와 확장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들의 상생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홍보 콘텐츠 마련 및 편의시설, 청년특화골목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뚝도시장은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전통재래시장으로서 최근 성수역을 중심으로 한 상권발달과 유동인구의 증가로 성장발전 가능성이 높은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추진해 온 중기부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청년상인들의 창업 활로 개척과 젊은 고객층 유입을 이끌어 오며 청년과 전통시장의 상생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선례가 되어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상인 멘토링 및 교육, 공동포장재 개발, 사인물 및 LED조명 설치, 뚝도청춘 야시장 개최 등 활성화 지원, 청년상인 점포 추가조성 및 창업지원센터 마련, 청년 특화골목 조성 등 확장 지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ar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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