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해 2021년 4분기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대우조선은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에 자체 개발한 어드밴스드 부분재액화 시스템 (A-PRS)이 들어가서 선주의 운영비가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란가스사는 올해 들어 LNG운반선 6척을 발주한 주요 고객사로 현재 추가 발주 논의도 하고 있다고 대우조선은 말했다.
이로써 대우조선의 올해 수주 실적은 LNG운반선 7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7척, 잠수함 3척 등 총 17척, 30억 달러 상당으로 늘었다. 이는 올해 목표 83억7천만 달러의 약 36%다.
대우조선은 하반기에 LNG운반선과 VLCC 등 고부가가치선박을 중심으로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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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 |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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