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중 농식품부 기본계획 승인, 2020년 3월 착공 목표
22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28일 경남이 스마트팜 혁신밸리 2차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기본계획 수립 등 사업추진이 본격화됨에 따라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농인인단체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 유입과 전후방 기술혁신을 위해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 농산물 수급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농업인이 기존 농업인과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는 지난 6월 14일 스마트팜 혁신밸리 TF를 구성해 다음 달 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받아 내년 3월에는 착공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석기 도 서부지역본부장은 “경남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지역협업형 선순환 구조 위에서 농업의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수출주도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많이 소통해 다양한 의견이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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