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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교육부·과기부,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아이디어 평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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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40개팀 '도전! K-스타트업 2019' 출전 자격 얻어

아시아투데이

지난해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 모습/제공=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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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범주 기자(세종) =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올해 5월 시작한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학생 창업팀이 소개된다.

또 이날 출정식에서는 부처 간 통합으로 실시되는 창업 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19’에 진출할 우수 40개팀 선발을 위한 시제품 평가도 진행된다. ‘도전! K-스타트업 2019’은 교육부·중기부·과기정통부·국방부 등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창업 경진대회다.

‘꿈이 시작되는 창고! 도전을 향해 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공식행사와 창업 아이디어 현장평가로 구성된다. 공식행사는 깃발 전달식과 교육부 장관 인증서 수여 등 행사로 진행되며, 현장평가는 유망팀이 서로의 창업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상호평가, 외부 평가단 120여명이 참여하는 시장평가로 각각 열린다.

올해 경진대회부터 정부는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가대상을 확대해 8개의 청소년 팀이 출정식에 참여한다.

한편 현장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40개팀은 ‘도전! K-스타트업’의 통합 본선에 진출, 152개팀의 경쟁자들과 경쟁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 창업가들이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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