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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안양시의회 '외식산업 자생능력 향상 연구모임' 군산시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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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20일 군산시 방문.


[안양=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외식산업의 자생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연구모임’은 외식산업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20일 군산시를 방문했다.

김필여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정열, 정맹숙, 이재현, 정완기, 김은희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모임은 이날 자문교수인 대림대학교 김관식·이상훈 교수와 안양시 식품안전과장 및 팀장 등과 함께 군산시청을 방문해 군산맛집 발굴·육성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지정 맛집 등을 둘러봤다.

군산시는 음식관광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를 대표하는 맛집을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맛집 3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를 통해 맛집의 지정과 취소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정표지판 부착, 시홍보책자 수록, 상수도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필여 대표의원은 “이번 군산시의 음식관광상품화 정책을 우수정책 연구에 반영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안양시 외식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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