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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DHL코리아 "가까운 GS25 편의점에서 해외 특송 서비스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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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모델이 GS25 편의점에서 DHL을 통해 물품을 발송하고 있다./제공 = DHL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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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현민 기자 = DHL 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GS25 편의점을 통한 DHL 해외 발송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는 CVSnet과 지난해 4월에 체결한 ‘GS25 편의점 픽업 서비스 이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에 서비스 범위가 추가된 것이다.

GS25 편의점에서 DHL을 통해 물품을 발송하길 원하는 고객은 CVSnet 홈페이지를 통해 물품 발송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 예약한 후 근처 GS25 매장에 방문해 무게를 측정하고 결제하면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물품은 국내 택배사를 통해 DHL 지정 서비스 센터로 운송되며, 이후 DHL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의 최종 목적지로 배송된다.

전국 약 1만2000여 개의 GS25에서 발송물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물품 관계없이 최대 30㎏까지 발송할 수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GS25편의점과의 업무범위 확대로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고객 관점에서 더 나은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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