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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전자발찌 차고 주택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7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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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울산 중부경찰서/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울산서 전자발찌를 찬 채로 주택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울산시 중구 한 주택에 침입해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A(73) 씨가 경찰에 입건됐다.


A 씨는 이날 오전 5시30분께 주택 유리문을 파손한 뒤 침입해 7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인근 주민이 "이웃에서 싸움을 하는 것 같다"고 112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과거 비슷한 범행으로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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