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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구례군-서울시, '상생'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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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잘 살고, 함께 행복하기 위한 상생의 첫 발걸음

아시아투데이

김순호 구례군수(오른쪽)과 박원순 서울 시장이 21일 함께 잘살고 함께 행복하기 위한 우호교류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제공=구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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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아시아투데이 강도영 기자 = 전남 구례군과 서울시가 상생을 위해 손을 잡았다.

22일 구례군에 따르면 21일 군청에서 김순호 군수와 박원순 서울시장이 ‘잘 살고 함께 행복하기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은 서로가 부족한 부분은 채워주고 함께 누리고 함께 발전하는 적극적인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협약사항은 5개 분야로 △구례군 농·특산물 납품, 판매 운영확대 △지역문화·관광·축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귀농·귀촌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 지원 △청소년 전통·문화·농촌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양 지역 간 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인적·물적교류 활성화 등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과 지방은 상생의 힘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과 구례가 함께 상생하고 함께 득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도시와 지방이 함께 공존, 발전할 수 있는 희망찬 미래를 향한 첫 발걸음이 시작됐다”며 “두 지자체 주민들이 모두 공감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협약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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