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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테크는 22일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고유사업 내실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2020 경영 혁신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레일테크는 워크숍에서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고유사업 내실화,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과제 발굴을 목표로 머리를 맞댔다.

이를 위해 각 사업본부는 대국민 접점서비스, 시민참여 혁신 등 공공성 창출 추진과제와 철도기술 핵심영역 기술 확보,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발표햇다.

또한 신설·개편 조직별 사업계획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도 공유했다.

특히 코레일테크는 경영 혁신 사례학습을 통해 기관의 미래 대응 전략에 힘을 모았고 조직이 확대·변화함에 따른 ‘신(新) 조직문화 창출과 정착 방안’도 공유했다.

경영이념 확산 우수아이디어 발표 시상식도 진행됐다. 1위는 역환경1처 김대현 주임이 제안한 ‘슬기로운 회사생활, 내부 직원 전용 앱개발’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시설사업처 김태수 주임의 ‘현장·본사 복합캡페인’이, 3위는 ‘내외선 통화연결음 개발, 경영이념 반복노출’을 제안한 기획예산처 이우진 대리가 선정됐다.

반극동 코레일테크 반극동 대표이사는 “회사가 바람직하게 커가고 있음을 느끼고 있으나 지금보다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는 개인 시간 관리나 세대간 갈등, 소통 부재를 없애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더 좋은 코레일테크 만들기에 다 함께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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