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평창군, 2개 국·담당관 신설…행정기구 개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평창군청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행정지원국과 경제건설국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행정기구 개편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조직 관리·운영 자율성이 확대됨에 따라 국을 신설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 구성을 위해 행정기구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설되는 행정지원국은 올림픽기념사업과와 주민복지과, 종합민원과, 재무과, 허가과, 교육체육과를 담당한다.

경제건설국은 문화관광과와 일자리경제과, 환경위생과, 산림과, 안전건설과, 도시주택과, 시설관리과를 맡게 된다.

기획감사실은 기획담당관, 자치행정과는 총무담당관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기존 1실 1단 13과 81담당에서 2국 2담당관 13과 80담당으로 개편된다.

김명기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행정기구 개편이 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면 부단체장에게 집중되었던 업무 부담이 분산돼 행정수요 변화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효율적인 조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imy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