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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서울 관악구 난향초 후문에 아동·청소년 문화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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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서울 관악구청사 [서울 관악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서울 관악구는 난향동 난향초등학교 후문 주변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이 조성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서울시의 '10분 동네 생활 SOC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10분 동네 생활 SOC 사업'은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마을노인복지시설, 문화체육시설, 도시공원, 마을주차장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기반시설을 공급하는 마을단위 도시재생사업이다.

내년 말 난향동에 들어서게 될 문화시설에는 아동·청소년 쉼터, 청소년 공부방, 프로그램실(다목적실) 등이 마련된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에 비해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노후 주거지의 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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