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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구로구, 지능형 사물인터넷 교육부터 G밸리 취업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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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G밸리 전경.(구로구 제공)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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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인재를 육성, G밸리 기업과 연계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G밸리에 있는 4차산업 관련 기업 50여개를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선도기업으로 선정, 일자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융합, 프로그래밍, 인공지능, 네트워크 등 분야별로 필요한 인력 수요와 역량도 등을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이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 능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직장 내 훈련(OJT)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9월 중 개발을 마치고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 내 훈련과 별도로 '서울시 민간기업 맞춤형 뉴딜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AIoT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이수자의 G밸리 선도기업 취업도 돕는다. 인턴 과정을 거쳐 정규직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건비를 지원한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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