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울산대 의대 조홍준 교수팀에 의뢰한 '권련형 전자담배 사용실태' 조사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20살∼69세의 흡연자 천530명을 대상으로 흡연형태와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습니다.
그 중 권련형 전자담배 흡연자 574명을 분석한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만 사용하는 사람은 13.4%에 불과했습니다.
나머지 80.8%는 궐련형 전자담배와 일반담배를 중복 사용했습니다.
흡연량도 일반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하루 평균 12.3개비, 궐련형 전자담배만 사용하는 사람은 8.7개비, 중복 흡연자는 17.1개로 중복 흡연자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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