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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서울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2억5천만원 지원…10개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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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온실가스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2019 시민·기업 참여 확대를 통한 자치구 온실가스 감축 특화사업' 공모로 선정한 10개 자치구에 총 2억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있었던 공모에 13개 자치구가 14개 사업을 신청했고 심사를 거쳐 송파구, 강남구, 성북구, 은평구, 마포구, 양천구, 금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의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송파구의 에너지 다소비 공동주택에 대한 에너지 진단과 기계·전기설비 개선, 강남구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 가구·단체 인센티브 제공, 은평구의 차열 페인트 도포를 통한 에너지 절감 등이 대표적이다.

시는 사업 결과를 평가해 내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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