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숭실대서 하반기 채용설명회 개최

/제공=인크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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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오는 27일 서울시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제17회 인크루트 하반기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인크루트에선 채용설명회에 참석할 희망자 20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중이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채용설명회는 매해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인기 기업과 구직자 2000여명이 참여한다. 그동안 17년간 누적 참여자 3만8000명, 참여기업 30곳 이상이다.

올해는 네이버, 포스코, CJ제일제당, 롯데그룹 등 4곳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이지인 아나운서 진행으로 이들 4곳의 올 하반기 채용 일정, 채용인원, 기타 채용상의 특이사항 등이 당일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참가 신청 시 미리 인사담당자들에게 궁금한 점에 대해 ‘사전 질문접수’를 할 수 있다. 지난 21일 현재 벌써 150여 개의 사전질문이 접수됐다. 여기엔 ‘학벌 컷 있나요?’ ‘신입사원 마지노선은요?’ 등이다.

사전질문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이후 추첨을 통해 GS25 모바일상품권이 제공되며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무선 이어폰 등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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