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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의 ㈜하림을 찾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하여 전주비전대학교 기계과에 재학중인 곽승민, 노현성 군이 화제다.
두 학생은 2020년 2월 전주비전대학 기계과 졸업예정자로 현재 ㈜하림에서 현장실습중인 예비 신입사원이다. 이들은 2019년 11월 취업예정자로 ㈜하림에서 현장실습중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을 통해 예비 청년 취업자로서의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하림 방문 시 곽승민, 노현성 등 현장실습중인 학생들을 특별히 격려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자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비전대는 지난 2017년 6월 ㈜하림과 매년 일정 인원을 선발하는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특히 기계과는 하림 특별반을 신설 운영,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문적인 산업인력 양성과 수급에 공헌해 오고 있다.

전주=소인섭 기자 isso200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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