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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뮤지컬 '워치' 티켓오픈 앞두고 연습실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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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뉴스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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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워치'가 연습실 사진을 공개하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배우 조성윤과 정원영, 황만익, 스테파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윤봉길 역의 배우 조성윤은 가방 하나를 들고 고향을 떠나 상하이로 향하는 모습을 쓸쓸한 눈빛으로 표현했다. 또한, 윤봉길과 박태성, 백정선의 첫 만남과 클럽댄서로 위장한 구혜림 역의 스테파니가 진지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다.

뮤지컬 '워치'는 오는 8월 27일 충남도청 문예회관과 예산문예회관 공연의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작품은 3.1 평화운동 100주년 기념으로 충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공연이다. 윤봉길 의사가 독립운동을 위해 고향 예산에서 상하이로 떠난 뒤 홍커우 공원 의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렸다.

제작사 관계자는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윤봉길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되새겨봄과 동시에 상상의 인물과 허구의 스토리를 가미해 역사에 흥미를 더한다는 공연 기획 의도에 맞게 총 20명의 배우가 함께하는 연습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는 8월 27일부터 충남도청 문예회관 공연과 예산 문예회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뮤지컬 '워치'는 9월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공연되며 9월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10월 2일 충청남도 예산 문예회관에서 공연한다.

사진제공_(주)아이엠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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