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딤채, 2020년형으로 더 예쁘고 강력하게 돌아왔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메트로신문사

위니아 딤채는 2020년형 김치냉장고 딤채를 출시했다. /위니아딤채


딤채가 더 예쁘고 강력하게 돌아왔다.

위니아딤채는 22일 2020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 딤채는 26년 이어온 김치연구소 발효미과학연구소의 '오리널 발효과학' 기술을 집약해 만들어졌다.

우선 업계 최초 빙온 숙성모드가 지원된다. 빙결점(-1.7℃)과 0℃ 사이를 유지해 육류를 숙성하는 기능으로, 고기를 연하고 맛있게 만들어준다. 최고급 모델에는 고메 케이스를 적용해 육류와 생선을 분리 보관할 수 있게 했다.

재료보관 모드도 업계 최초다. 채소류를 세척하고 나서도 최적온도를 유지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고유 기술은 더욱 강력해졌다. '오리지널 땅속 냉각'과 4룸별 독립 냉각 제어로 더 정밀하게 온도를 유지해준다. '오리지널 독립냉각'으로 냄새 섞임도 막아준다. 오리지널 탑쿨링 시스템도 이어졌다.

냄새는 플래니텀 입체 청정 탈취 기술로 잡아낸다. 백금 촉매를 이용해 탈취와 향균, 에틸렌 가스 분해도 가능하다.

디자인도 프리미엄을 부각했다. 최상위 모델에는 '뉴 3D 메탈'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색상은 짙은 메탈 빛으로 바꿨다. 메탈 핸들은 곡선으로 강조했다. 유리 소재를 좋아하는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글라스 도어 라인업도 운영한다.

미니 제품인 1도어 102ℓ 모델은 디스플레이를 상부 덮개로 옮기고 메탈 슬림으로 디자인 하는등 고급스러움을 높였다. 메탈 소재로 내구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스탠드형 84만~449만원, 뚜껑형 69만~184만원대다. 총 74종으로 출시됐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 및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김치 숙성과 저장이라는 본연의 기능은 물론 식재료 보관 기능 강화에 가장 힘썼다"며, "한국 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와 브랜드스탁이 20년간 인정한 시장1위 브랜드로서, 사계절 가전으로 성장하는 김치냉장고의 표준과 미래를 제시하여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juk@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문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