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어종 수매 현장 |
수매가격은 1㎏에 3천200원이다.
올해 1월 수매량을 포함하면 13t에 달한다.
군은 오는 10월께 1차례 더 수매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2009년부터 외래어종을 사들이고 있다. 외래어종을 퇴치해 고유 어종이 풍부한 내수면을 만들자는 취지에서다.
배스와 블루길은 1960년대 식용 목적으로 수입됐으나 토종 물고기와 알을 마구 잡아먹는 등 국내 내수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1998년 생태계교란생물로 지정됐다.
k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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