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9 (화)

행안부, 혁신과제 관련 격식·업무경계 없는 토론회 실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장‧차관 및 본부장, 실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여하는 '행안부 혁신과제 아이스브레이킹 토론회'를 22일 국가기록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스브레이킹 토론회는 '얼음을 깨다'라는 뜻으로, 통상 어색한 팀 분위기 해소를 위해 행해지는 활동을 의미한다. 보다 허심탄회한 논의를 위해 격식과 업무경계, 결론이 없는 '3무' 원칙을 유지하고, 문제점과 검토 필요사항, 혁신방향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예방중심 재난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 행안부 혁신과제가 논의된다. 각 과제 소관 실‧국장이 문제점을 진단하고 기본방향을 발표한 후 지정토론 및 자유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행안부-관계부처 간 재난관리 역할 정립 방안(재난실),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분권실), 차세대 지능형 전자정부(전자정부국)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인재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토론회를 통해 정부혁신‧지방자치‧국민안전 등 행안부의 중점 혁신과제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소관에 얽매이지 않는 논의를 거쳐 완성도 높은 이행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alexei@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