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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오른쪽) 행정안전부 장관이 22일 대통령기록관 중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 행정안전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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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행정안전부는 고위 간부들이 참여한 '혁신과제 아이스브레이킹 토론회'를 22일 국가기록원에서 개최했다.
장·차관 이하 본부장, 실장급 간부들이 참석한 토론회에선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관리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차세대 지능형 전자정부 도입 등도 비중있게 다뤘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토론회는 과제별로 해당 실·국장이 문제점을 진단하고 방향을 설정한 뒤 토론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아이스브레이킹은 '얼음을 깨다'라는 뜻으로, 어색한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한 행동을 뜻한다. 격식과 경계를 없앤 토론회를 이에 빗대 아이스브레이킹 토론회라고 부른다.
이인재 행안부 기획조정실장은 "토론회에서 혁신과제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완성도 높은 이행 방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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