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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한남대 이덕훈 총장, 특별한 피자파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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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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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이덕훈 총장이 지난 21일 오후 12시 문과대학 로비에서 한남대를 방문한 일본학생를 대상으로 특별한 피자파티를 열었다.

지난 19일 일본의 무코가와여자대학은 우에다가즈코 교수와 하나노 아야카 선생의 인솔로 15명의 실습생이 한남대를 방문, 오는 24일까지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남대는 무코가와여자대학과 지난 2005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지금까지 매년 교환학생 파견, 직원연수, 한국어한국문화연수, 일본어교육실습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그 중 일본어교육실습은 매년 8월 무코가와여자대학에서 일본어교육을 전공하는 학생이 한남대를 방문해 1주간 일어일문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일본어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양교의 교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덕훈 총장은 "무코가와 여자대학과의 교류는 15년이 넘는 시간동안 활발하게 이어진 만큼 경색국면의 경제관계 속에서도 한남대를 방문한 교수님과 학생을 환영한다"며 "한남대의 일본어 교육 전공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는 이에 앞서 11개 대학, 53명의 일본인 대학생의 문화 캠프를 진행 중이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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