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수원여자대학교는 최근 경기도-광둥성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수원여대 국제교류원 직업교육 국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원여대의 '직업교육 국제화 프로그램'은 K-FOOD TRACK, K-FASHION TRACK , K-BEAUTY TRACK 등 3가지 형태로 이뤄졌으며, 경기도와 광둥성 대학생 40명의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호텔조리과가 주관한 K-FOOD TRACK은 수원여대 조리실습실에서 한중 화합의 비빔밥을 직접 만들고, 패션디자인과가 주관한 K-FASHION TRACK 에선 가죽을 이용한 지갑만들기, 미용예술과가 주관한 K-BEAUTY TRACK은 헤어와 메이크업 특강·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국제교류캠프에 통역으로 참가한 하지우(수원여대 중국비즈니스전공 2학년) 학생은 "경기도-광둥성 대학생과 함께 비빔밥, 가죽공예, 헤어, 메이크업 체험을 통해 화합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재흥 총장직무대행은 "이번 2019년 경기도-광둥성 대학생 국제교류캠프의 일환으로 수원여대 직업교육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이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수빈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