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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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4차산업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응용SW개발 안드로이드분야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은 다음달 23일부터 11월29일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서울기술교육센터(화곡로 179)에서 하루 8시간씩 이뤄진다.

교육과정은 ▲자바 프로그래밍 ▲안드로이드 프로그래밍 ▲응용SW기초와 실무프로젝트 ▲기업실무자 특강 등이다.

모집인원은 20명이다. 응용SW개발 관련 업계 취업·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교육생에게 재해보험 가입과 교재, 교육비 전액 지원 등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동의서를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wangatopi@gangseo.seoul.kr)으로 다음달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공계 대학(교) 졸업(예정)자와 강서구민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친 뒤 다음달 20일 구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구 관계자는 "교육 이수자들을 마곡산업단지, 미라클메디특구 등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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