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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경상대학교] 최용수 창원 용동물병원 최용수 원장, 발전기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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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창원 용동물병원장은 22일 경상대학교 총장실을 방문해 '양산 경상대학교 동물병원' 건립기금 2000만원을 출연했다.

최용수 원장은 "경남에 살고 있고 경남에서 동물병원을 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의 수의학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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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대영 교학부총장은 "경상대학교와 부산대학교가 협력해 양산지역 동남권 의생명 특화단지에 동물병원을 설립하려는데 대해 깊이 이해해줘 감사하다"며 "동남권 첨단 대학동물병원을 설립해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동물 의료서비스의 품질을 제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수 원장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출신으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BVC 주임연구원, 강남구 펫프렌즈동물병원 진료수의사, 한국진도견연구원 자문수의사 등을 맡고 있고 일본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이수(2009년)한 바 있다.

대한수의사회 정회원, 한국동물병원협의회 정회원, 창원 수의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용동물병원은 창원 지역 동물병원 중 유일하게 1.5T MRI를 가동하고 있다.

CT촬영을 통한 종양진단, 백내장수술을 비롯해 특화된 안과진료, 최소 침습을 지향하는 복강경수술, 신부전 동물에게 혈액투석, 한방진료 등 지역사회에서 한발 앞선 의료기술을 가지고 있다.

◆진주 옥봉지역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은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본사에서 'GNU-LH 진주 옥봉지역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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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경상대학교 링크 플러스(LINC+) 사업단과 LH 도시재생본부가 지난 7월 협약 체결 이후 추진한 첫 시범사업으로, LH가 최근 수행한 진주 옥봉지역 새뜰사업 지구를 대상으로 했다.

진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옥봉지역 도시재생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해당 지역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39개의 다양한 아이디어(학생 부문ㆍ일반인 부문)가 제출됐다.

8월 12일 1차 서면평가, 8월 20일 2차 발표평가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은 프로그램 실행주체 모집ㆍ운영 등을 지원했고, LH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ㆍ시상비 지원 등을 담당했다.

경상대학교 LINC+사업단과 LH는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 진주 옥봉ㆍ비봉 새뜰마을 사업지구를 선정함에 따라 공모전 이후에도 해당 지역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진주=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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