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해경전철(대표이사 김환국)은 21일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김해문화재단(대표이사 윤정국)과 상호 홍보 교류와 김해시민 문화생활 편의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 홍보를 위한 공통 마케팅 ▲지역문화 콘텐츠 정착 및 문화향유 확산 ▲시민 문화생활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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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으로 부산김해경전철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문화,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경전철 역사 공간을 활용해 문화행사 기반 조성에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김환국 대표이사는 '김해문화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경전철 이용객들이 보다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경전철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김해경전철은 매월 최다탑승객 이벤트, 봉황역 프리마켓, 주기적인 고객행복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문화재단에서 협찬하는 각종 이용권 등을 활용한 경전철 호감도 증대 이벤트도 실시 할 예정이다.

김해=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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