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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원광대, 2019학년도 1학기 교직원 정년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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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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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가 22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정년을 맞는 교직원을 위해 정년식을 열었다.

이날 박맹수 총장과 교직원을 비롯해 퇴임자 가족, 재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는 교직원은 이강래(경영학부), 정옥상(유럽문화학부), 임재심(음악과), 황용규(반도체디스플레이학부), 양학철(디자인학부), 정정권(도시공학부), 노승호, 이광만(의학과), 윤용갑, 이언정(한의과대학), 김상철(치과대학) 교수와 김용욱(연구지원과), 박성엽(교학2과), 장환, 백광기, 유재원(교학과), 김안식(법학전문도서관) 선생 등 총 17명이다.

정년자들은 훈포장과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다. 원광대는 학교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정년식을 마련했다.

박 총장은 "학교 발전을 위한 수많은 어려움을 지혜와 끈기로 이겨내면서 부여한 소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감사하고 축하한다"며 "그동안 원광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금자탑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갑 교수는 "정든 캠퍼스를 떠나려니 감회가 새롭고, 자부심도 느낀다"며 "비록 정년에 이르렀지만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금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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