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대학경제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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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IPP사업단이 22일 스마트배재관에서 현장실습 학생·교수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IPP장기현장실습 출범식 및 사전교육'을 열었다.

이날 사전교육은 현장실습에 앞서 비즈니스 에티켓과 산업안전·성희롱 예방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대전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관으로 최신 채용 트렌드인 블라인드 채용과 근로기준법 등 특강도 열려 학생의 취업 역량을 강화했다.

배재대 IPP장기현장실습은 취업에 강한 제도로 알려졌다. 지난해 22개 학과(부) 학생 124명이 참여해 이 중 80% 이상이 직장을 찾았다. 학점 획득과 실습지원비 지원, 현장실습으로 '취업 삼박자'를 갖춘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도 IPP장기현장실습을 통해 42개 기업에 100명의 학생을 매칭, 청년 고용률 제고에 매진하고 있다.

김한수 산학협력부총장은 "IPP장기현장실습생들이 이를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춰 국가 산업을 이끌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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