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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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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 조국 딸 의전원 입학과정 전반 내부 조사 착수

부산대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28) 씨의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과정 전반에 걸쳐 내부적으로 검토 및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현재까지 대학 측 내부 검토에서 확인된 사실은 조 씨가 고려대 입학 때와 달리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자기소개서에는 특혜 논란이 제기된 의학 논문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부산대 입학과 A 팀장은 "조 씨가 2015년도 의전원 입학 전형에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확인한 결과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 논문 작성에 제1 저자로 참여한 사실을 기재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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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30일내 청문회' 압박에 野 '특검·국조 카드'…조국 전면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 공방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를 앞둔 정국 주도권 싸움으로 비화하면서 여야의 대치 전선이 날로 가팔라지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조 후보자 딸의 입시 특혜 논란으로 인한 민심 이반을 우려하면서 법적 시한 내 인사청문회 개최를 통한 정면돌파를 시도하자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임명 강행 수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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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 '삼성전자 작업환경보고서 공개' 제동…삼성 손들어줘

삼성전자의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공개 결정에 반발해 삼성 측이 낸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인 삼성측 손을 들어줬다. 수원지법 행정3부(이상훈 부장판사)는 22일 삼성전자가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등을 상대로 낸 정보부분공개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작업환경 측정과 관련한 부서와 공정, 작업장 장소 등 고용부가 공개하기로 한 부분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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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층 총소득 감소세 멈춰…근로소득은 6분기째 내리막

5분기 연속 이어지던 저소득층 가구의 소득 감소세가 멈춰 섰다. 하지만 업황 부진에 따라 자영업자가 저소득층으로 내려앉아 소득 하위 20% 가구의 구성에 변동이 생긴 영향으로 전체 저소득층 가구의 근로소득 감소세는 6분기째 이어졌다. 22일 통계청이 발표한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소득 하위 20%를 의미하는 1분위 가구의 올해 2분기 소득(이하 월평균)은 132만5천원(전국·가구원 2인 이상)으로 1년과 비교했을 때 0.0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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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의용 "지소미아, 오후 NSC 상임위에서 심도있게 협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의 이낙연 국무총리 집무실을 찾아 이 총리에게 대면 보고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10시 46분부터 30분가량 총리 집무실에 머문 뒤 떠났다.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오후 열리는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앞둔 시점인 만큼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한 논의가 오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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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종, 비건과 회동…"북미대화 곧 전개될듯한 인상"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22일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회동한 뒤 "북미 간에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정부서울청사에서 1시간 10분가량 비건 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나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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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기술 국산화는 국가적 과제…대학이 역할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소재·부품 기술 자립을 위한 국내 대학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하면서 정부의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세정 서울대 총장 등 전국의 국립대 총장 24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오찬에서 "요즘 기술의 국산화, 소재·부품 중소기업의 원천기술 개발에 대한 지원이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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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장자연 추행 혐의' 前기자, 10년만에 기소됐으나 무죄

배우 고(故) 장자연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조선일보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오덕식 부장판사는 22일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자 조모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조씨는 2008년 8월 5일 장씨 소속사 대표의 생일파티에 참석해 장씨에게 부적절한 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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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처장 "김원봉, 현재 기준상 독립유공자 서훈 불가"

박삼득 국가보훈처장은 22일 약산 김원봉의 서훈 논란과 관련, "현재 기준상 (독립유공자 서훈은) 불가하다"고 말했다. 박 처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의 관련 질의에 이같이 답변했다. 나아가 박 처장은 기준 개정을 통한 서훈 추진 가능성에 대해선 "그럴 생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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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용 프로스포츠 굿즈모자 일부제품 발암물질 검출

프로야구와 축구, 농구팬들에게 판매되는 어린이용 모자 일부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프로스포츠 굿즈 가운데 어린이용 모자 1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안전기준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와 pH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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