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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김포시, 석면건축물 점검 및 맞춤형 컨설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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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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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관내 석면건축물에 대한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석면 건축자재가 50㎡ 이상인 건축물로 안전관리인 지정 및 교육이수 여부, 위해성 평가 및 관리대장 작성, 석면 건축자재 파손 여부 및 조치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석면건축물의 관리 및 해체,제거 시 석면에 노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물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현장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권현 시 환경과장은 '석면은 그 위험성 때문에 2009년부터 석면건축 자재가 전면 사용금지 돼 매년 석면건축물 수가 줄어들고 있으나 남아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

쿠키뉴스 권오준 goj555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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