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가 제공한 책상과 의자 |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공부방을 선물하고 있다.
구는 올해 '키움'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24가구의 어린이 공부방을 꾸며줬다고 22일 밝혔다.
책상과 의자를 선물하거나 도배, 장판 작업을 해 공부방 환경을 개선해줬다.
현이비인후과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크라운제과 대전공장이 1천500만원을 지원했다.
이로써 구가 사업을 처음 시작한 2017년부터 어린이 공부방을 선물한 가구는 모두 71곳으로 늘었다.
구 관계자는 "가정 형편 때문에 본인 책상을 가져보지 못한 아이들이 자기만의 공간을 갖게 돼 기뻐한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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