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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 창원시 방문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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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대표단과 만나 고용·투자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2019.08.22.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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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을 포함한 한국지엠 대표단이 경남 창원시를 방문해 허성무 창원시장과 고용 및 투자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창원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대표단이 허 시장과 만나 고용·투자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27일 있은 창원공장 새 도장 공장 신축을 비롯한 한국지엠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감사를 표시하고, 투자에 걸림돌이 생기지 않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기존 생산라인 교체와 생산 물량 조정에 따른 고용 불안과 주간 1교대 전환 방침에 따른 대규모 실직을 우려하는 지역 사회의 여론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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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허성무 경남 창원시장이 22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줄리안 블리셋 GM 해외사업본부 사장과 카허 카젬 한국지엠 대표이사 등으로 구성된 한국지엠 대표단과 만나 고용·투자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2019.08.22. (사진=창원시청 제공)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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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지엠과 창원시가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협력과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한 공동의 고용 안정 대책에도 함께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 외에도 한국지엠 창원공장이 GM의 글로벌 핵심 생산 기지인 만큼 핵심 부품인 엔진 생산과 크로스오버 자동차(CUV) 등 주요 공정에 창원 부품 업체의 기술력과 경험을 활용해 줄 것을 요구했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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