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문수빈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신대학교 풀뿌리기업육성사업단은 최근 베트남 사이공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베트남 식음료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지원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사업단은 '나주 특산자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유발 질환 예방 제품화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수혜기업의 베트남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부스 운영, 바이어 지원 등 해외 판로 확대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의료 박람회 메디팜 엑스포 베트남에 참가했다. 이 박람회에서도 수혜 기업의 제품 브랜드와 시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지원했다.

윤대환 사업단장은 "나주배, 도라지, 미나리 등 나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미세먼지 피해 예방 기능성 제품 개발에 참여한 기업의 베트남 해외시장 수출 발판을 마련하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말했다.

문수빈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